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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colossal Dreamer: GR鐵塔-天生我材
[볼링] 커버(스페어/스트라잌) 비율로 실질적인 실력(만족투구 비율) 측정 본문
3~4년 전에 볼링고수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.
'고득점을 위해서 초반에 커버비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고, 나중에는 스트라이크 비율로 결정된다.'
이제서야 이해하게 되어서 글로 남겨둡니다.
간단요약
보통득점 범위 |
커버비율 |
만족투구비율 |
최하득점 |
최고득점 |
62점 ~ 117점 |
3회 |
15% |
50점 |
122점 ~ 138점 |
122점 ~ 138 점 |
6회 |
30% |
94점 |
150점 ~ 198점 |
150점 ~ 172 점 |
8회 |
40% |
122점 |
200점 ~ 228점 |
"커버를 했다."의 의미
이 말을 다시 표현하면, '원하는 데로 공을 굴렸다' 로 표현해보면 좋겠습니다.
물론, 운이 좋아서 스트라이크가 나거나(예:백스핀스트라이크),
의도와는 다른 회전으로 방향이 바뀌면서 스페어 또는 스트라이크를 치기도 하지만,
한 게임 12 ~ 20+1 회 투구중에 운이 좋은 경우는 몇 번이나 될 수 있을까요.?
그 비율이 2~3게임에 1~2회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되어서.
과감하게 "커버를 했다" ➜ "원하는 데로 공을 굴렸다."
여기서 스폿도 맞게 굴리고, 라인도 아름답게 그린 경우로
좀 더 한정해 봅시다.
평균 커버비율이 3회 정도 인 경우
먼저, 커버비율이 3회를 넘지 못하는 초보의 경우를 계산해 봅시다.
- 계산 편의상 스트라이크와 보너스투구 무시하고, 20 회 투구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.
20 회 투구중에 3회 원하는 데로 투구했다고 볼 수 있고,
만족투구 비율: 3/20 → 15%
- 10프레임의 초구에 4~9 개 가량 넘기고, 후구까지 5~9 개 가량 넘긴다고 가정하면,
초4, 후5: 5*10 + 3*4 → 62 점
초9, 후9: 9*10 + 3*9 → 117 점
점수범위는 대략 62점 ~ 117점 으로 예상되며,
커버를 하나도 하지 못한 경우에 50점 정도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.
운 좋게 커버를 스트라이크로 3개 붙인 경우라면,
9*10 + 20(터키X) + 19(더블X) + 9(싱글X) → 138 점
요약하면, 만족투구 비율이 15% 정도 되는 경우
일반적으로 62~117 점 정도를 치며,
못치면 50점, 겁나 잘치면, 138점 정도
가 기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.
평균 커버비율이 6회 정도 인 경우
다음으로 커버비율이 6회 가량 되는 경우를 계산해 봅시다.
만족투구 비율: 6/20 → 30%
- 초구 7~8 개, 후구까지 8~9 개 정도를 넘긴다고 가정하면,
초7, 후8: 8*10 + 6*7 → 122 점
초8, 후9: 9*10 + 6*8 → 138 점
커버2개: 8*10 + 2*7 → 94 점
6베가: 9*10 + 4*20(6베가부터터키X) + 19(더블X) + 9(싱글X) → 198 점
요약하면, 만족투구 비율이 30% 정도 되는 경우
일반적으로 122~138 점 정도를 치며,
못치면 94점, 겁나 잘치면, 150~198점 정도
가 기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.
평균 커버비율 8회 정도 인 경우
마지막으로 커버비율이 8회인 경우를 계산해 봅시다.
만족투구 비율: 8/20 → 40%
- 초구 8~9 개, 후구까지 9~10 개 정도를 넘긴다고 가정하면,
초8, 후9: 9*10 + 8*8 → 150 점
초9, 후10: 10*10 + 8*9 → 172 점
커버4개: 9*10 + 4*8 → 122 점
8베가: 10*10 + 5*20(8베가부터터키X) + 19(더블X) + 9(싱글X) → 228 점
요약하면, 만족투구 비율이 40% 정도 되는 경우
일반적으로 150~172 점 정도를 치며,
못치면 122점, 겁나 잘치면, 200~228점 정도
가 기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.
결론
위 계산을 역으로 접근한다면,
자신의 에버리지보다 주로 득점하게 되는 점수 구간으로부터
만족투구비율을 추정할 수 있고,
실질적인 실력향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
주장합니다.
다시 말하면, 득점평균(에버리지) 보다 커버비율평균이
실질적인 실력을 가늠할 수 있고,
기록도 커버비율을 기록하는 편이 실력향상에
도움이 될 것 같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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